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들의 전쟁/챕터별 요약 (문단 편집) == [[아리아 스타크|아리아]] X == 아리아는 낸이라는 이름을 쓴 채 하렌홀을 점령한 [[루스 볼턴]]의 시동으로 일하고 있다. 볼턴 공은 부하와 프레이 기사 등을 모은 회의 자리에서 타이윈이 스타니스군을 격퇴한 소식에 대해 논의하는데, 이때 [[프레이 가문|아에니스 프레이]]가 더이상 라니스터에게 저항했다가는 파멸할 것이라고 하자 볼턴 공은 '나는 파멸을 당하는 남자가 아니라네, 경.'이라고 조용히 대답한다. 이후 볼턴은 [[톨하트 가문|헬만 톨하트]]와 [[로벳 글로버]]를 시켜 [[더스켄데일|더스큰데일]]을 공격하라고 명한다.[* 이 더스큰데일 전투는 북부군의 대패로 끝나는데, 그 소식을 들은 티리온이 무언가 수상한 냄새가 난다고 생각할 만큼 미심쩍은 전투였다. 사실 루스 볼턴은 이즈음 북부군의 승기가 저물어가는 것을 느끼고 라니스터와 내통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더스큰데일 전투 또한 라니스터와의 밀약으로 벌어진 계략의 일환이었다. 앞의 '나는 파멸을 당하는 남자가 아니라네.'라는 말도 루스가 몰래 배신을 꾸미고 있던 사실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아리아는 볼턴 공에게서 자신이 북부로 돌아가면 하렌홀을 [[바고 호트]]에게 넘길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하다가, [[겐드리]]와 [[핫파이]]를 데리고 성을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아리아는 성문을 지키던 위병에게 은화를 주겠다고 속인 뒤 '바늘'로 찔러 죽이고, 비오는 밤을 틈타 친구들과 함께 탈출한다. [* 아리아는 볼턴 공에게서 피투성이 형제단에게 성을 넘겨주겠다는 대답을 들은 직후, 볼턴 공의 종자인 [[프레이 가문|엘마 프레이]]가 울고 있는 것을 봤다. 엘마는 [[왈더 프레이]]와 [[롭 스타크]]의 협약에 따라 '공주'와 결혼할 예정이었는데, 프레이 가문의 다른 구성원들이 '자신들이 롭 스타크에게 모욕을 당했다'면서 협약을 파기하고 크로싱으로 돌아가기로 한 것. 3부에서 자세히 밝혀지겠지만 이 모욕이란 롭이 프레이 가문과의 혼인 협약을 깨고 [[제인 웨스털링]]과 단독적으로 혼인한 행동을 말하며, 이 일은 이후 3부에서 매우 큰 결과로 돌아온다.][* 참고로 엘마가 원래 혼인할 예정이었던 공주란 다름아닌 아리아 본인이었다. 엘마는 시동 낸이 아리아라는 것을 몰랐고, 아리아는 엘마의 '공주'가 자신이라는 것을 몰랐기에 '그 바보같은 왕녀님도 죽어버렸음 좋겠네요.'라고 말한다. 실제 사실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한 장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